한국 화장품은 성별ㆍ세대 별 타깃 상품을 5월 가정의 달 선물세트로 내놓았다.
20대 초,중반이 주로 사용하는 ‘칼리(CaLLI)’에서는 수분이 다량 함유된 ‘하이드로 비타’와 ‘바디 퍼퓸’을 특별 기획세트를 내놓았다. ‘칼리 하이드로 비타 3종 기획세트’(7만4,000원대)는 기초 3종에 스킨 로션 2종의 견본품을 함께 증정한다. 또한 칼리의 라임빛 컬러에 잘 어울리는 화장품 파우치 가방을 별도 제작, 특별 선물로 증정한다.
‘칼리 바디퍼퓸 기획세트’(2만9,000원대)는 쿨 프레시와 러브 플라워 등 두 가지 향의 상품에 신제품 바디클렌저를 함께 내장하고 추가로 샤워 퍼프를 함께 증정한다. 특별 내장품인 샤워 퍼프는 젊은 층에서 인기 높은 마시마로 캐릭터를 수놓아 이채를 띈다.
올해 3월 리뉴얼 출시된 남성 화장품 ‘오션 포맨’도 2종 기획세트(6만원)를 선보인다. 애프터 셰이브 스킨과 포맨 바이탈 에멀션으로 구성됐으며, 역시 미니 증정품 2종을 함께 준다. 한방브랜드 산심(山心)에서는 단품 기획세트를 제작해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을 맞이한 고객들의 눈길 잡기에 나선다.
‘산심 자양로 기획세트’(15만원)는 산심의 히트 품목인 금박 함유 한방 에센스에 스킨 로션 영양크림 등의 증정품을 함께 묶은 상품. 눈가 피부를 가꿔주는 ‘산심 청안상 기획세트’(13만원)는 눈가 피부를 가꿔주는 청안상에 스킨 로션 크림 마사지팩 등을 역시 내장해 다양한 한방화장품을 사용해 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