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진그룹, 사내 정석대학 10회 졸업생 배출

한진그룹은 정석대학이 국내 사내 기술대학 최초로 10회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정석대학은 일반대학 과정에 해당하는 학사학위(경영학, 산업공학, 항공시스템공학)와 전문대학과정인 전문학사학위(항공시스템공학)등 4개 과정을 2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정석대학은 학사과정 54명, 전문학사과정 15명 등 총 6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은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 졸업생들에게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졸업생 여러분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쳐서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주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석대학은 ‘평생교육’, ‘우수인재 양성’이라는 한진그룹의 기업 이념에 따라 지난 2000년 개교했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총 875명이 이 학교의 학사모를 썼다. 전신인 한진산업대학 졸업생 2,429명을 포함하면 총 졸업생 수는 3,304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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