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삼성전자, 어닝쇼크에 이틀째 약세

삼성전자가 지난해 4·4분기 어닝쇼크 여파로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1만3,000원) 하락한 129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0.23% 하락한 데 이어 이틀때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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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전날 지난해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8조3,00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8.31%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8일 보고서에서 “실적 전망 하향에 따라 올해 삼성전자의 주당순이익(EPS)을 19만4,135원으로 9.3% 하향한다”며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2011년 8월 애플 소송 패소로 주가가 하락한 PBR 바닥 시기에 근접해 120만원 중반을 견고한 주가 하단으로 본다”고 분석했다.한국투자증권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20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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