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국민銀 대졸200명 공채…나이·전공제한 폐지

국민은행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방대생에게 30%를 할당하고 나이와 전공 제한을 폐지한 신입행원 공채를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19일 2005년 개인금융과 기업금융을 분리해 200명 내외의 대졸 정규직 신입행원을 공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는 서류전형과 예비전형, 프리젠테이션, 집단토론,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 등 다양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국민은행은 고객의 니즈가 다양화, 고도화 되고 있어 고객 지향적인 영업활동이 필수적으로 요구 되기 때문에, 마케팅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지고 있고, 학 내외 활동으로 폭 넓은 네트워크와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들을 선발 시 우대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 공채와 마찬기지로 30%를 지방대 출신자 중 해당지역 근무희망자로 할당, 지역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연령과 전공 제한 없이 토익(TOEIC) 성적 700점, 대학 평균평점 B학점 이상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월 졸업 예정자이며 공인회계사ㆍ세무사 등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bstar.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오는 19(수)일부터 29일(금)까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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