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솔루션 전문업체인 ㈜니트젠(대표 김장원)은 올 초 새로운 비전 구축과 함께CI를 바꿨다.
생체인식 분야에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아울러 안전하고 편리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하겠다는 경영이념을 담았다. 먼저 파란색 심볼 마크는 주력사업이 지문인식부문임을 감안, 인간의 손가락 형상을 단순화했다. 또 손가락 방향을 상향으로 해 앞으로 다가올 첨단 세계 및 비전을 향해 계속 도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영문으로 한 것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일된 이미지를 전달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기업목표를 표현한 것이다.
사명인 니트젠(NITGEN)은 지난 98년 설립 당시 사내 공모를 통해 탄생됐다. `새로운 정보기술 세대(New Information Technology Generation)`의 영문 첫자를 딴 것이다. 21세기 인류는 이전 세대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게 되는데 생체인식기술이야말로 가장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며 차세대를 이끌어갈 기본기술이 될 것이라는 것. 그래서 핵심사업 분야를 생체인식 솔루션 개발 및 공급으로 정하고 사명을 니트젠으로 했다는 설명이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