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전문기업 리스나는 김치 유산균인 '바이셀라 코리엔시스' 관련 특허기술 이전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점을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리스나는 '바이셀라 코리엔시스'의 균체와 발효산물에 뛰어난 항AI 효과가 있다는 점을 최초로 발견한 데 이어, 바이셀라 코리엔시스의 파생기술로 만든 항생제 대체제 '코릭(Korlic)'으로 파생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회사측은 이 제품 개발을 통해 2007년 50억원, 지난해 8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 수출에 나서 140억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