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중훈이 다시 깡패가 된 사연

[1mm를 찾아라] ■ 내 깡패같은 애인


SetSectionName(); 박중훈이 다시 깡패가 된 사연 [1mm를 찾아라] ■ 내 깡패같은 애인 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박중훈이 거칠게 돌아온다. 박중훈은 5월 개봉되는 영화 (감독 김광식ㆍ제작 JK필름)에서 3류 건달 동철 역을 맡았다. 1990년대 그가 연기했던 일련의 마초 캐릭터와 맞닿은 인물이다. 제작진은 박중훈이 출연한 영화 과 를 떠올리며 박중훈을 캐스팅했다. 두 영화에서 박중훈은 각각 영웅을 꿈꾸는 깡패와 깡패보다 거친 형사를 연기했다. 가공하지 않은 날 것과 같은 그의 연기가 돋보인 작품이다. 제작사 JK필름의 관계자는 "박중훈은 거친 모습과 유머러스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배우다. 속 동철 역시 그런 캐릭터다. 박중훈 외에는 다른 대1안이 없었다. 한 동안 보지 못했던 박중훈의 매력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박중훈은 그 동안 유독 깡패 역할을 자주 맡았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그의 깡패 연기를 볼 수 없었다. 이에 대한 박중훈은 "지금까지 영화에서 형사를 5번, 건달까지 포함하면 깡패를 7,8번 한 것 같다. 2000년 들어 깡패 역할을 맡기는 처음이다. 관객들은 잘난 사람보다 3류 인생 '루저'한테 더 마음을 주는 것 같다. 에서는 지질학자를 연기했는데 쓰나미가 온다고 해도 아무도 안 믿더라. 그래서 박사 그만두고 거리로 나와서 깡패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중훈은 이번 작품을 위해 체중도 6kg 가량 감량했다. 날카로운 건달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는 "배우들이 다들 늘였다 뺐다 하니까 내세울 건 아닌 것 같다. 그것보다 힘들었던 건 피부를 검게 하는 거였다. 원래 하얀 편인데 태닝을 3,4개월 동안 계속하는 게 곤혹스럽더라. 외양적으로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수염을 기르고, 살 빼고, 피부를 검게 해서 관객들에게 낯선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박중훈과 정유미가 출연하는 은 5월20일 개봉된다.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스타들의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겨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이슈 추적해보니…] 전체보기 ▶▶▶ 인기 연재·칼럼 ◀◀◀ 맛있는 色수다 │ 은밀한 성생활 '性남性녀' │ 성관계 혁명? │ 황제의 정력제? 식색성야(食色性也) │ 사주풀이 │ 무속세상 │ 늑대의 속마음│ 성형 이야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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