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남극 세종기지대원, 4명 생존ㆍ1명 사망 확인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파견돼 있던 연구원 8명이 지난 6, 7일(이하 현지시간) 임무를 마친 동료 연구원들을 귀국시키고 기지로 돌아오다 기상악화로 고무 보트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국무총리실이 8일 밝혔다. 해양연구원에 따르면 8명중 정웅식, 진준(기관정비), 김홍귀(중장비), 황규현(의무)씨 등 4명은 생존이 확인됐다. 그러나 전재규 연구원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2호 보트에 탑승하고 있던 강천윤 부대장과 김정한 연구원, 최남열(기계설비) 대원 등 3명은 아직 실종 상태나 낮 12시 현재 생존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김민열기자 m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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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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