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0여 의료기기 및 솔루션 기업이 참여하는 ITEM 은 일본 최대의 영상의학 분야 전시회다. 올해로 8회째 참여하는 인피니트헬스케어는 클라우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스마트서비스를 일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스마트넷(Smart-Net) 이라 불리는 클라우드 PACS 는 초기 투자 비용 없이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의료영상 조회 및 판독이 가능한 서비스로 일본 내 영상촬영 건 수가 적은 중소병의원을 타깃으로 한다.
스마트서비스는 계약기간 동안 차세대 제품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부가서비스가 제공되는 상품으로 이미 국내를 비롯해 대만, 중국에서 다수의 고객을 확보한 상태다.
한편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시 참여 외에 50여명의 핵심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자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따로 마련하기로 했다.
박성민 해외사업부 상무는 “일본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어 신제품 및 신규 서비스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