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우인터, 미얀마 제4차 평가정 시추 성공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3일 "미얀마 A-1광구내 쉐(Shwe)구조에서 실시된 제4차 평가정 시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쉐 구조 내 제3차 평가정으로부터 북동쪽으로 7.8Km 떨어진지점의 평가정에서 가스 매장이 확인됐다"며 "2개의 가스층 두께는 총 52.4m로 주저류층의 공극률은 27%, 가스포화율 73%였다"고 말했다. 또 1개 가스층의 산출시험 결과 하루 생산량이 7천950만 입방피트였다고 덧붙였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당초 쉐 구조 내에 평가정 4공을 시추할 계획이었으나, 남서부지역의 정확한 매장량 평가를 위해 6월 중순 이후 평가정 1공을 추가 시추할 예정"이라며 "공인기관에 의한 쉐 구조 매장량 평가는 금년 중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에따라 이달 중에 실시할 예정됐던 쉐퓨(Shwe Phyu)구조의 제1차 평가정시추는 올해 4.4분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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