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별미] 포천 「원조향토이동갈비」

경기도 포천군 일동면 화대리688-2의 원조향토이동갈비(대표 이강문)는 상호가 말해주듯 이 고장의 이름난 먹을거리인 이동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집이다.지난 95년 개업한 이래 꾸준히 소갈비구이의 감칠맛으로 명성과 전통을 쌓아 가까운 일동사이판·하와이·용암천·제일천·명덕천등 온천욕을 즐기러온 이들이나 금주산·명성산·청계산·국망봉·관음산등으로 산행을 온 사람들, 또금주낚시터를 찾았던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다. 이곳 부근에는 수백개소의 이동갈비집이 있지만 특히 이 집 갈비맛이 좋은 이유는 첫째, 좋은 갈비살을 골라 육질이 부드럽고 둘째, 양념에 잘 버무려 사흘간 재웠다가 구워주는데 양념만드는 독특한 비법에 맛의 비결이 있다는 것이 주인 이씨의 말이다. 약100석 규모에 집앞에는 8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도 갖추고 있다. 가까운 제일유황천과 일동용암천 인근의 원조이동갈비(0357-536-9058)와 원조형제이동갈비(533-0826)는 모두 이씨의 형제가 경영하는 집이다. 또 12인승과 45인승 버스를 보유하고 있어 10명 이상 단체손님은 교통편도 제공한다. 값은 양념갈비·생갈비 모두 1인분(450G)에 2만원, 냉면 5,000원, 된장찌개 2,000원, 공기밥 1,000원. 전화 (0357-536-3263~ 4) 【포천(경기)= 황원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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