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4가·미아동 일대 재개발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인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292 일대 1만4,000여평과 강북구 미아동 산 88의 5 일대 7,000여평이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2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금호11재개발구역과 미아1-2재개발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
금호11재개발구역은 달맞이 공원 인근으로 현재 자연경관지구에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돼 용적률 230% 이하, 4~18층짜리 19개동 888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미아1-2재개발구역은 차량 진출입로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용적률 240%가 적용돼 12~15층짜리 9개동 479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정두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