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 10월 생산증가율 둔화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오는 16일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미국구매관리협회(NAPM)는 1일 배포한 연구보고서에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월 경기지수가 56.6%로 9월의 57.8%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고 밝혔다. NAPM지수는 50%를 웃돌 경우 경기가 확장되고 있다는 신호다. 그러나 10월 제조품 가격지수는 69.4%로 9월(67.6%)에 비해 급격히 높아지면서 지난 95년 5월(70.5%) 이래 최고치를 노버트 오레 NAPM 구매관리조사위원회 위원장은 『생산과 신규 주문, 수출 등 10월의 제조업 동향과 관련된 각종 지표를 살펴볼때 전반적으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증시의 나스닥지수는 1일 3,000포인트 돌파를 시도하다 전날보다 1.21 포인트 오른 2,967.64 포인트로 마감, 이틀 연속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정상범기자SS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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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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