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시내 대형빌딩상가 할인판매

서울시내 대형빌딩상가 할인판매 현대건설이 서울시내 대형건물 상가에 대한 대대적 할인판매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현대타워, 동작구 신대방동 한국컴퓨터 사옥, 강동구 서애동 올림픽그린타워 등 3개 준공건물의 미분양상가를 최고 50%까지 할인한 가격에 판매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천동 현대타워는 94년말 준공된 지하 7층ㆍ지상 30층짜리 주상복합건물로 이중 지하 1층ㆍ지상 1층의 상가가 할인분양된다. 평당 분양가는 지하 1층이 300만원, 지상 1층이 900만원으로 당초 분양가에서 50%할인된 가격이다. 96년 11월 완공된 신대방동 한국컴퓨터 사옥은 지하 7층ㆍ지상 25층짜리로 2~10층은 사옥, 11~25층은 아파트다. 이중 지상 1층의 526평을 40% 할인된 평당 670만원에 공급한다. 15층짜리 3개동으로 이뤄진 성내동 올림픽그린타워는 1층을 10% 할인된 평당 800만원선에 분양하며, 2~3층은 400만~500만원선이다. 정두환기자 입력시간 2000/11/30 17:3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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