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말말말] "삼성은 이미 실리콘밸리에서 VIP대접 받아" 外

▲"삼성은 이미 실리콘밸리에서 VIP 대접 받아."-임정욱 다음커뮤니케이션 임원,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에서 강자가 된 덕분에 실리콘밸리의 많은 스타트업이 삼성과 관계를 맺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곧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도 인기를 한 몸에 받지 않을까"라며.


▲"나눔은 나섬이다."-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 "나누기 위해서는 지금 여기서 벗어나 밖으로 나서야 한다. 책상에 앉아 나눔을 이야기한다면 나눔은 나뉨으로 바뀌고 만다"며.

관련기사



▲"시작을 검소하게 하면 어떨까."-박찬종 변호사, "YS 이래 대통령 취임식은 국회 광장에서 호화로운 식과 행사를 마련하느라 1만명 이상을 동원하고 예산도 엄청나게 투입해왔다. 프랑스의 경우 대통령 관저에서 조촐하게 하고 있다. 민생대통령 기치를 내건 박근혜 시대, 검소한 시작이 바람직하다"며.

▲"세상에 내 것은 없습니다."-조정민 온누리교회 목사, "그 사실을 일찍 깨닫는 사람과 늦게 깨닫는 사람, 그리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라며.

▲"난 어떤 권력에도 줄 안 서."-작가 박범신, "권력 대신 내 소설에 주야장창 줄을 설 거야. 소설은 뭐든 담아낼 수 있는 큰 그릇이기 때문"이라며.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