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1,700억원 이상 늘어나며 8조원대로 뛰었다. 10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전날보다 1,750억원 증가한 8조13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8일 7조원대로 내려간 후 한달여만의 8조원대 회복이다. 위탁자미수금도 사흘째 늘어 334억원 많은 4,630억원을 기록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