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신세계 용인 금학천 인공습지 조성

경기도는 19일 ㈜신세계와 공동 추진하는 용인 금학천 인공습지 조성사업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와 신세계가 지난해 6월 팔당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서 신세계는 경안천 수질을 맑게하기 위해 매년 10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투자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에 경안천 상류로 유입되는 지천중 오염이 심한 금학천에 10억8,500만원을 지원 받아 자연정화 작용효과가 큰 인공습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인공습지는 2,711㎡ 규모로 내년 5월까지 조성돼 생태ㆍ환경학습장으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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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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