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취제 `냄새먹는 하마` 참숯 첨가 업그레이드여름철에 특히 인기를 끄는 옥시의 탈취제 브랜드 `냄새먹는 하마`는 최근 냄새 억제 효과가 뛰어난 참숯 성분을 첨가,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제품군을 선보이는 리뉴얼에 나섰다.
지난 90년에 출시된 장수 상품 `냄새먹는 하마 냉장고용`과 지난 2001년 실내에 놓아 두기만 해도 불쾌한 악취를 제거하고 상쾌한 향을 발산할 수 있도록 고안돼 인기를 끌고 있는 `냄새먹는 하마 실내용 탈취제`는 최근 기존 제품에 숯 성분을 첨가해 탈취력을 향상시킨 제품을 각각 선보였다.
기존에 사용한 탈취 성분으로 냉장고나 실내의 악취를 일단 걸러 낸 다음, 숯으로 냄새를 또 한 번 제거하기 때문에 냉장고의 김치 냄새 등은 물론, 거실부터 화장실이나 신발장, 현관 등 유독 악취가 심한 곳에서도 높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효능을 강화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가격은 참숯 냉장고용이 3,600원대, 참숯 실내용이 3,000원대.
<신경립기자 kls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