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가 이르면 오는 22일 폭설 피해 주민 위로를 위해 호남지역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이강진 공보수석이 19일 밝혔다.
이 수석은 “총리가 호남지역에 유례없는 폭설이 자주 오는 바람에 농작물과 건축물 피해가 많은 점을 고려해 이번 주 중 호남지역을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또 “방문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22∼23일 정도가 될 것”이라며 “피해 복구에 관한 구체적인 지원방향에 대한 준비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