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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 로봇과 동반출연 오준호 KAIST 교수


CNN에 로봇과 동반출연 오준호 KAIST 교수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오준호(51)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교수가 CNN 인터내셔널 특집프로그램인 ‘인간과 기계의 미래정상회담(Future Summit:Of Man and Machine)’에 인간형 로봇인 휴보(HUBO)와 함께 출연한다. ‘인간과 기계’를 주제로 한 이 프로그램은 오 교수 외에 복제양 돌리의 앨런 콜맨 박사, 말라리아 퇴치에 지평을 연 재이 키슬링 버클리대 교수, 인류학자 다니엘라 세르퀴 스위스 로잔대 교수 등이 각각 패널로 참여한다. 오 교수는 이 방송에서 “미래에는 움직임과 자율성을 갖는 로봇화가 우리 주변 모든 곳에서 구현될 것이며 로봇과 가전제품의 벽도 없어질 것”으로 예측한다. 오 교수가 만든 인간형 로봇인 휴보(HUBO)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이라는 소개와 함께 진행자와 함께 오프닝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방송은 전세계 200여개국의 CNN케이블 방송망을 통해 방송된다. 한국에서도 케이블ㆍ위성 CNN채널을 통해 15일 오후11시와 16일 오전6시 등 모두 7차례 방송될 예정이다. 입력시간 : 2006/06/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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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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