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러­일 외교관계 진전”/러 외무부 말리긴 국장

【모스크바이타르타스=연합】 『러시아­일본 양국 외교관계가 지난해 진전했으며 긍정적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96년도 양국 접촉의 진전은 보다 강도가 높았으며 과거 어느해보다 그 성과가 더 컸다』 이는 러시아 외무부 제2아시아국의 발레리 말리긴 국장이 이타르―타스 통신과의 회견에서 러시아­일본 외교관계 재개 40주년이 되는 지난해의 성과를 현 시점에서 정리하면서 내놓은 분석이다.말리긴 국장은 양국 정상 및 고위급 인사들의 만남, 메시지 교환, 전화통화가 보다 자주 이뤄지고 있으며 이같은 접촉이 단순히 공식적인 접촉틀을 넘는 수준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