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그룹 "中 인재로 中시장 뚫는다"

현지인력 20명 채용

경기도 용인의 SK아카데미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있는 중국 인재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기도 용인의 SK아카데미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있는 중국 인재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기도 용인의 SK아카데미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있는 중국 인재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SK그룹 "中 인재로 中시장 뚫는다" 현지인력 20명 채용 이규진 기자 sky@sed.co.kr 경기도 용인의 SK아카데미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있는 중국 인재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SK그룹이 중국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중국 고급인재 20명을 공개 채용했다. SK그룹은 18일 중국 현지에서 선발한 20명의 신입사원이 지난 16일부터 경기도 용인의 SK아카데미에서 국내 신입사원들과 함께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2년 중국 현지에서 공채형식으로 경력사원을 채용한 적은 있었지만 한꺼번에 20명의 대규모 신입사원을 채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채용된 인력 중 석사 이상만 16명에 이르며 북경대, 칭화대 등 중국 명문대학 출신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관계사별로 보면 SK㈜가 11명, SK텔레콤이 5명, SK네트웍스와 SK건설이 각 2명을 채용했다. 중국 인재들은 SK 기업문화를 익히고 중국사업 지식을 체득하기 위해 국내 각 관계사에서 1~2년 동안 일반직원과 같이 근무한 후 중국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또 국내 신입사원들과 한 팀에 편성돼 사회공헌활동 등 모든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이다. 입력시간 : 2006/01/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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