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원철희)은 환경보전형 공익저축상품인 「늘푸른통장」을 통해 97년도에 조성된 환경기금 40억2천만원을 이달중에 경기도등 전국의 자치단체와 환경보호단체에 지역환경개선자금으로 기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기탁될 환경기금은 전국 4천여개 농협 점포에서 판매중인 「늘푸른통장」에 가입한 고객이 세후 이자의 1%를 출연한 13억4천만원과 농협이 고객출연금의 2배를 부담해 출연한 26억8천만원으로 조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