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의회(회장 박용현)는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2013 한국메세나협의회 총회’에서 한국메세나협회로의 법인명 변경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문명은 ‘Korea Business Council for the Arts’에서 ‘Korea mecenat Association’으로 변경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여럿이 모여 특정 문제를 의논하는 모임이라는 뜻을 지닌 ‘협의회’에서 같은 목적을 가진 이들이 설립해 고유 목적사업을 추진한다는 ‘협회’로 명칭을 바꾸고, ‘메세나 운동’ 확산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