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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초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으로 류시문(62ㆍ사진) 한맥도시개발 회장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인 한맥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류 초대원장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그간 사회복지시설, 학교, 문화예술 분야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한 대표적인 사회공헌가다. 고용부는 류 원장이 기업CEO로서의 경영능력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만큼 앞으로 사회적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 원장은 “우리 사회의 문제를 비즈니스 방식으로 해결하고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더욱 발굴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