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층간소음 줄이고 내구성 높인 바닥재

KCC 듀얼공법 적용 '숲' 내놔


KCC가 '듀얼(Dual)공법'을 적용해 층간 소음을 잡고 내구성도 강화한 바닥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KCC의 '듀얼 공법'은 강도와 탄력성을 모두 살린 바닥재 생산 공법이다. 이 공법이 적용된 제품은 기존 대비 40~50% 강도와 탄성력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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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바닥재 KCC숲 황토 향은 기존 제품 대비 40~50% 향상된 강도와 탄성력을 갖춰 내구성은 더 강해졌고 쿠션층은 더욱 더 푹신해졌다. 또한 보다 감성적인 바닥재 디자인 패턴을 구현하기 위해 패턴의 사실감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향상시켰다. 또한 최고급 바닥재 KCC숲 황토 순은 보행감과 쿠션성이 우수해 보행 안전 측면에서도 기존 마루재 제품보다 우월하며 업계 최고의 경량충격음 감쇄효과를 자랑한다.

회사 관계자는 "층간 소음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면서도 내구성이 좋아 오래 쓸 수 있는 바닥재에 대한 시장 수요가 늘고 있다"며 "KCC바닥재 통합 브랜드, KCC숲의 Dual 공법은 이 모두를 만족시키는 신개념 생산 방식으로 방안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용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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