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구는 오는 4월2일 오후2시 구청에서 노원ㆍ강북ㆍ도봉구 등 서울 동북 5개 자치구 구매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문화 예술 사회적기업의 공연 관람 ▦예비 사회적기업 소개 ▦구매 우선 제도 이해 ▦오프라인 구매 정보 ▦사회적기업 제품 복합형 매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은 고용하기 위해 물건을 파는 착한 기업”이라며 “착한 소비 문화 확산과 사회적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이동취업상담
서울시 동대문구는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2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이동취업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상담센터에서는 취업상담사로부터 1대 1 맞춤 취업컨설팅을 받고 일자리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달에는 용두동 래미안용두1차 아파트, 4월은 전농동 동아아파트에서 상담센터가 열린다. 운영 일정 및 참가 문의는 구 일자리창출과 (02)2127-4922.
강서구, 화곡동에 문화ㆍ복지ㆍ주차 복합시설 열어
서울시 강서구는 문화ㆍ복지ㆍ주차 기능이 모인 복합공공시설 곰달래문화복지센터를 29일 개관한다. 곰달래센터는 화곡동 890번지 옛 버스 공영차고지 자리에 지하3층, 지상7층 규모로 지어졌다. 센터에는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ㆍ곰달래어르신복지관ㆍ건강가정지원센터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복지기관이 들어선다. 센터는 도서관과 강당, 문화센터, 공영주차장(245면) 등도 갖췄다. 구 관계자는 “주차난도 해소하고 문화ㆍ복지 수요도 충족시켜 주민들의 삶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