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레저 전문지 최우수상현대자동차 티뷰론/젊은감각 지닌 고객에 어필저희 현대자동차 티뷰론 광고가 한국일보사가 주관하는 『97한국광고대상』에서 스포츠지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호평받고 있는 스포츠카 티뷰론이 국내에서도 스포츠카의 대명사로 그 인기를 평가해주셨다는 점에서 더욱 고맙게 생각합니다.
급변하는 국내외 시장에서 소비자의 요구도 점점 다양화, 개성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저희 현대자동차는 이같은 고객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스포츠카 티뷰론을 내놓아 국내외에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수상작 티뷰론 광고도 젊은 감각을 지닌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광고기획을 수립, 진행한 사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요즈음, 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안목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품질의 제품이 있어야만 진정 신뢰할 수 있는 광고를 만들 수 있기에 저희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과 보다 완벽한 품질의 자동차를 생산, 공급하고, “고객만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고자 합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저희 회사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한층 더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서비스와 더 나은 품질로 그동안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판곤 전무이사>
◎잡지부문 최우수상LG전자 기업PR/복잡한 기술이미지 따뜻하게 표현
하루가 멀다하고 “부도”, “화의”,“법정관리”, “증권붕괴”등 어두운 제목들이 신문지면을 크게 장식하고 있다. 우리 경제가 어느때보다도 힘든 경제불황의 시기를 맞고 있다. 이런 불황을 이기는 길은 오직 기술뿐이라고들 한다. 그래서 상대적인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불황속에서도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다는 얘기일 것이다.
“기술”. 기업으로서는 참 중요한 경영 요소이다.
이렇듯 중요한 기술이 국민 모두와 함께 호흡하지 못하고 어떤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인식되어진다면 과연 국가적인 차원에서 기술경쟁력이 확보되어 질까?
우리 팀은 년초에 이런 문제의식을 갖고 누구나 쉽고 편하게 기술이라는 무형의 자산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광고를 만들기로 했다.
“기술은 복잡한 것이 아니다”
“기술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기술은 생활 곳곳에서 편리함을 주는 것이다”
이렇게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정리되었고 여러 기획단계를 거치면서 이를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구도를 설정했다.
광고가 집행된 후, 많은 분들이 격려와 칭찬의 말씀을 보내주셨다.
“마음이 넉넉해지는 광고다”
“기술의 따뜻함을 느꼈다”는 의견에서 “광고를 확대해서 집에 걸어두고 싶은데 필름을 보내줄 수 있느냐” “최고의 모델을 사용했다”고 격찬해 주신 농부의 전화까지.<임의순 홍보실장>
◎특수일간지 부문 최우수상재능교육 스스로 학습/스스로 배우는 과정 재미있게 담아
21세기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어린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원리이해 중심의 개인별·능력별 학습으로 논리력, 창의력, 응용력 등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원리이해보다는 무조건 반복에 의한 단순계산능력 훈련 등 학습자의 자발적인 사고를 동반하지 않은 타율적인 주입식 교육 위주의 학습지들이 많이 있다.
재능교육은 지난 20년간 어린이의 우수한 학습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왔고 그 결과로 올바른 학습습관 및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스스로 학습시스템과 스스로 학습법에 의해서 만들어진 교재를 통해 어린이의 무한한 학습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광고는 어린이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스스로 원리를 발견하고 그것을 놀이에 재미있게 응용해 가는 과정에서 학습자가 스스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가는 것을 표현한 광고이다.
이는 개인별·능력별로 Small Step학습과정을 거친 어린이가 학습에 흥미와 자신감을 느끼는 가운데 원리를 이해하고, 나아가 올바른 학습습관을 길러 스스로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도로 하는 학습자 중심의 재능 「스스로 학습법」의 교육철학을 재미있는 비주얼과 함께 구체적인 카피를 통해 친근감 있고 쉽게 표현하고자 노력하였다.<이종현 마케팅팀장>
◎특별공모부문 최우수상경제디스크 기술력으로…/힘들때 도와준 동료들에 감사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휴학까지 하며 공모전을 준비했던 형규.
도깨비 같은 행동으로 주위 사람들을 걱정시켰던 수연.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광고만을 부르짓던 재규.
모두다 힘들게 매달렸던 공모전 이기에 더욱더 보람있는 상이다.
당신 스스로도 힘드신 때이시면서도 끝까지 믿어주셨던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격려와 사랑을 주신 어머니, 나보다도 더 기뻐해 주셨던 할아버지, 할머니 자기 이름을 꼭 밝혀달라던 박 일규형.
힘들때 보다 기쁠때 진정으로 기뻐해 준 아웅이, 승진, 윤주, 정일, 은경 모두 모두 고맙고 늘 격려해 주시던 영화형, 함께 기뻐해준 PAM 후배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수상의 영광은 변함없이 믿음을 주셨던 가족들께 드리고 싶다.
부족한 우리 작품을 대상으로 뽑아주신 한국일보와 심사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경제도 우리 작품처럼 똑바로 다시 설수 있게 되길 빈다.<박수연, 박재규, 박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