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마니커, 일본에 삼계탕 수출

닭고기 전문업체 ㈜마니커가 19일 일본에 삼계탕 등 2개 품목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출 제품은 레토르트 삼계탕, 냉동 삼계탕의 2종류 400여톤으로, 금액 기준으로는 20억원에 달한다. 마니커는 또 현재 냉동 스팀삼계탕, 냉동 영계, 인삼닭죽 등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협의가 끝나면 10억원 이상의 추가 계약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니커는 지난해 3억원에 그쳤던 대일 수출액이 올해는 1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경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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