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 복수노조 유예 미 등 유감의 뜻 표명

미국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정부가 최근 한국의 노동법 개정문제와 관련, 복수노조 허용을 3년간 유예키로 한데 대해 유감의 뜻을 전달해온 것으로 20일 알려졌다.한 당국자는 『정부는 22일 파리에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고용노동사회문제위원회(ELSA) 회의를 앞두고 지난 주 각 해외공관을 통해 OECD 회원국정부에 노동법 개정에 대한 정부입장을 전달하고 법개정의 불가피성을 홍보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미국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등이 복수노조 유예조치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