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취약계층 일자리 알선업체 최고 100만원 지원

여성가장, 장애인, 장기 실업자 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민간 직업소개업체에게 1인당 최고 100만원(중증 장애인 최고 150만원)이 지원된다. 노동부는 2006년도 취업지원 민간위탁 시범사업을 통해 우수 민간 직업소개사업체를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들이 취약계층을 취업시킨 뒤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최고 10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노동부는 올해 20억원의 사업으로 5,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찾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가 희망업체는 10일부터 21일까지 노동부 홈페이지(www.molab.go.kr)나 고용서비스혁신단(02-503-9749, 504-6728)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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