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례군, 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2014년도 전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세수확충, 체납액 징수, 편의시책, 전문화, 세정시책 5개 분야 35개 항목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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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전남도에서 인구가 가장 적고 세수여건이 열악함에도 아이쿱생협 13개 기업의 16개 공방(라면공방 등)을 용방 농공단지인 구례 자연드림파크에 유치해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지방세를 징수했다.

또 체납액 일소를 위해 재무과장을 중심으로 합동징수반을 편성해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치는 등 전 공직자가 하면 된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세정업무를 추진 전남도 지방세정 평가에서 최고의 상을 받게됐다.

정민호 재무과장은 “열악한 재정 확충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 세입증대를 위해 지방세 징수와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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