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경련, 美윤리경영 현장 시찰

재계가 선진 윤리경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해외 현장 시찰에 나선다.전경련은 지난해 발족한 '기업윤리임원협의회'를 확대 개편하는 한편 '미국 윤리경영 우수기업 시찰단'을 구성,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현장 시찰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경상 신세계 부사장, 오정환 롯데 전무 등 주요기업 윤리담당 임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시찰단은 존슨앤드존슨, IBM 등 윤리경영 우수기업을 비롯해 전문 기관인 벤틀리 대학의 기업윤리센터, 전미기업윤리임원협의회(EOA)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번 시찰을 통해 선진기업의 윤리 시스템과 교육 훈련, 실천 사례 등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국내 기업의 윤리경영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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