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5일 제약주에 대해 2월중순 이후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적당한 휴식은 재도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유지했다.
임진균 애널리스트는 비중확대 유지의 근거로 제약주에 대한 경기방어주라는 인식 약화, 약업경기 호조 지속, 제네릭의약품의 약진, 내수경기 회복을 비롯한 우호적인 영업환경 등을 들었다.
그는 제약주 중 한미약품은 제네릭시장에서의 경쟁력, LG생명과학은 신약개발에서의 경쟁력, 대웅제약은 내수회복과 환율하락 수혜를 감안하여 각각 톱픽으로 선정하고 동아제약과 유한양행에 대해서도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