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폭염-열대야, 커피전문점도 함박웃음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7월 중순이후 폭염, 열대야 등의 영향으로 한낮 시간대와 야간 시간대의 매출이 동반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탐앤탐스에 따르면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오후 2시~4시 사이의 7월 매출은 6월 대비 5% 상승했으며 열대야가 한창인 새벽 2시~6시 사이의 매출은 전월 대비 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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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달 간 팥빙수, 컵빙수 등 빙수 제품군의 하루 평균 판매량은 6월 대비 78%나 급증했으며 8월 들어 하루 빙수 판매량은 7월 평균보다 54% 많아졌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장은 “유례없는 폭염으로 한낮의 무더위와 새벽 열대야가 절정인 시간에 고객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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