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화인텍, 초저온 보냉재 "실적 증대"

액화천연가스(LNG) 사용이 늘어나면서 초저온 보냉재 시장에서 독과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화인텍(33500)이 매수 추천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4일 국제환경규제 강화로 국내 청정원료 사용이 확대되면서 LNG 운송 및 저장에 이용되는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업체들중 시장지배력이 확고한 화인텍의 영업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화인텍은 ▲국내 최초로 LNG용 초저온 보냉재 개발에 성공했고 ▲프랑스 GTT사로부터 기술인증을 획득했으며 ▲원료합성부터 제품시공까지 일괄생산체제를 구축, 실적 증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주영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LNG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초저온 보냉재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화인텍의 중장기적 성장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적정주가를 현 주가보다 45% 이상 높은 4,700원으로 제시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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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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