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은 3일 사회취약계층의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5,300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부산시청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는 울산광역시와 김해시, 양산시에도 1,100대를 지원하는 등 경남지역까지 확대해 총 6,400대를 부 울 경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한다.
BS금융이 지난 2008년도부터 올해까지 지역에 기증한 선풍기는 모두 2만 7,000여 대로 금액으로 따지면 무려 10억 원에 달한다.
BS금융그룹 이장호 회장은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사업에 대해 수혜자 및 사회복지 담당자 등의 관심이 높아, 보통 6월 초부터 지원여부와 시기, 대상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이장호 BS금융그룹회장(사진 오른쪽)이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사랑의 선풍기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BS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