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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제1파이넥스 공장 화재

입력2013.03.23 02:37:55 수정 2013.03.23 02: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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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제1 파이넥스 공장에서 22일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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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후8시10분께 파이넥스 설비에 열풍을 주입하는 풍구가 파손되며 화재가 발생했고 불길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화재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으며 2~3일이면 복구가 가능해 생산 차질은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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