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3월 첫째 주(2~6일) 회사채 발행 규모가 총 2조5,69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채권종류별로는 ▦회사채 15건(1조6,550억원) ▦금융채 2건(1,000억원) ▦외화표시채권 1건(802억원) ▦ABS(P-CBO) 2건(7,241억원) 등이다.
이중 채권시장안정펀드에서 편입할 예정인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의 기초자산(7,241억원)은 회사채 A등급 1,700억원, 회사채 BBB등급 3,500억원, 여전채 A등급 1,500억원,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 800억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6,186억원, 시설자금 4,000억원, 차환자금 5,491억원, 기타 16억원으로 각각 파악됐다.
금투협의 한 관계자는 “이번 발행을 계기로 회사채 시장에서 BBB등급 이하 채권 발행이 확대될 수 있을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