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몽혁사장] 현대유화사장 사임

현대에 따르면 鄭사장은 현대정유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IPIC사로부터 외자유치가 완료돼 현대로부터 계열분리 절차를 밟음에 따라 현대정유 경영에 전념하기 위해 현대석유화학 사장에서 사임했다.鄭사장은 현대정유의 외자유치로 경영권이 IPIC측에 양도되면서 현대그룹에 복귀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줄곳 정유 부문에 역점을 두고 일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현대정유에 남아 경영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석유화학은 유병하(兪炳昰) 대표이사 부사장이 鄭사장의 권한을 승계, 경영을 맡는다고 현대는 밝혔다. 손동영기자SON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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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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