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근무시간 중에 각종 증명서 및 여권 발급 등 개인업무 처리를 할 수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현재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야간 민원업무 처리를 목요일에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취급업무는 통합증명 19종, 출생ㆍ사망ㆍ혼인신고 등 각종 신고 35종, 여권 발급ㆍ연장 등이며 업무시간은 오후9시까지다. 구의 한 관계자는 "개인업무 처리가 곤란한 직장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 서비스 시간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