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전문채널 OCN액션이 오는 5월 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40분 홍콩의 인기 만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고혹자' 시리즈를 방영한다. 이 시리즈는 홍콩, 대만, 일본 암흑가 조직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지난 95년부터 2000년까지 총 6편이 제작됐으며, 정이건이 주연을 맡았다.
■ 유료영화채널 HBO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오후10시에 '어른들을 위한 동화' 시리즈 특집을 마련,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실루엣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프랑스 미셸 오슬로 감독의 '프린스 앤 프린세스'(5월 1일), 월터 랭 감독, 율 브리너 주연의 1956년작 '왕과 나'(5월 2일), 일본에서 제작된 24번째 고질라 시리즈 '고질라 2000'(5월 3일) 등이 차례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