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9월 2,125만주 보호예수 해제

코스닥 시장에 보호예수 해제 종목에 대한 `물량 주의보`가 내렸다. 28일 코스닥위원회는 등록한 지 2년이 지나 최대주주 지분이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5개사와 벤처금융의 물량이 풀리는 5개사 등 총 10개사 2,125만주가 9월중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최대주주 지분의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종목은 윤디자인ㆍ코오롱정보ㆍ안철수연구소ㆍYTNㆍ아이디스 등이며, 벤처금융의 보호예수가 풀리는 종목은 지난 6월 이후 등록된 은성코퍼레이션ㆍ캐드랜드ㆍ아모텍ㆍ미광콘택트렌즈ㆍ이엠테크닉스 등이다. 코오롱정보와 윤디자인은 9월13일과 18일 각각 191만주(47.82%)ㆍ334만주(54.01%)의 물량 출회 가능성이 있다. 안철수연구소도 9월13일 최대주주가 소유한 291만주(38.70%)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이와 함께 캐드랜드와 아모텍은 다음달부터 각각 44만주(10.00%)와 57만주(5.90%)의 벤처금융 지분이 해제된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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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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