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시장 베이시스는 크게 호전됐다.
코스피선물 3월물은 0.35포인트 떨어진 109.6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3계약ㆍ95계약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642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64포인트로 마감해 선물 고평가(콘탱고) 폭이 확대됐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매수와 비차익매도가 엇갈리며 전체로는 20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현물매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차익매수가 이를 대체하지 못하고 있어 조정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