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29일 이계성 삼화왕관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대전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OB맥주의 전신인 동양맥주 에 입사, 동양맥주 이사와 두산개발 상무를 지냈다. 삼화왕관은 주류ㆍ음료 등의 용기 캡(뚜껑)을 전문 생산하는 회사다.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