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정은 회장 첫 방북길 출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 취임 이후 첫 방북길에 올랐다. 현 회장은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등과 함께 이날 평양으로 들어가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관계자들과 금강산관광 및 개성공단 건설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현 회장 일행은 13일 금강산으로 이동해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한 뒤 14일 오후 동해선 육로를 통해 돌아온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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