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신약 `크레스토(주성분 로수바스타틴 5~40㎎)`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승인을 받았다.
크레스토는 임상시험 결과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점유율 1위인 화이자의 `리피토`보다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며, 80% 이상의 환자가 저용량(10㎎) 투여로 권고목표 콜레스테롤치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스토는 캐나다ㆍ영국 등에선 이미 시판되고 있으며 미 증권사에선 향후 연간 최고 3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대형 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민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