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럽하우스]

[클럽하우스]스쿨일정.장소 확정, '스튜어트 고속도로'건설 2001년 미국LPGA투어에 데뷔하기 위한 Q스쿨(예선전)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 LPGA는 1차예선을 플로리다주 베니스에 있는 플랜테이션GC(8월22~25일)와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에 있는 미션힐스CC(9월12~15일)에서 각각 연다고 밝혔다. 최종 Q스쿨은 오는 10월17일~20일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에 있는 챔피언코스에서 열린다. 최종 Q스쿨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두 곳에서 열리는 1차예선전 상위랭커 30명을 포함해 퓨처스투어 7명(상금랭킹 4~10위) 및 올 시즌 시드확보에 실패한 LPGA투어멤버 등이다. 지난해 항공기 추락사고로 숨진 페인 스튜어트의 이름을 딴 고속도로가 생긴다. 미국 미주리 주정부의 제리 낙티갈 대변인은 25일 『페인 스튜어트는 미주리주 출신의 위대한 골퍼』라면서 『주 남서쪽에 새로 짓는 고속도로에 그의 이름을 붙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튜어트는 미주리주 스프링필드 태생으로 US오픈에서 2회 우승했으며, 라이더컵대표로 5차례 뽑히는 등 미국의 대표적인 골퍼로 활약하다 지난해 9월 항공기 추락사고로 숨졌다.입력시간 2000/05/25 21:2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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