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HSBC은행, '차이나 플러스펀드' 출시

HSBC은행은 펀드 금액 중 일부를 중국 유망기업에 투자하는 'HSBC 차이나플러스(China Plus) 펀드'를 2일부터 판매한다.25일까지 한정판매되는 이번 펀드는 투자재원의 83%를 신용등급 A이상의 해외 우량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 부분을 중국기업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한다. 투자 대상 중국기업은 원유 및 천연가스개발 업체(CNOOC), 발전소 개발 운영업체(Beijing Dalang Power), 의류제조 유통업체(Giordano) 등이다. 투자금액은 미화 5,000달러 이상이어야 하며 상한선은 없다. 투자기간은 펀드설정일로부터 4년 간이고 투자자가 원할 경우 별도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중도 환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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