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지구 법조·미래형 업무단지 2블록에 들어서는 복합단지 '엠스테이트(조감도)'가 2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오피스텔 730실의 분양에 나선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고 시행사는 엠에스뉴브다.
엠스테이트는 오피스텔을 비롯해 상업시설·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 등이 한 곳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단지규모는 연면적 15만8,198㎡ 규모로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17층 3개 동으로 지어진다. 상업시설은 유럽의 샹젤리제 거리를 테마로 조성되고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은 각각 3만4,430㎡와 3만3,303㎡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지하로 바로 연결돼 초역세권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1,050만원으로 인근에 들어선 오피스텔 중 가장 저렴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되고 계약기간은 26일부터 27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9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준공시기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02)424-9400